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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도시락
글쓴이:행복가득   자동점프날짜 2021-08-02 (월) 12:35 오늘조회수: 1877 날짜:21.08.02(월)12:35:51   https://www.1004ya.net/b300//305

여름만 되면 바짝바짝 마르시는 시어머니가 걱정이 돼서

한의원에 가서 약도 짓고 

근처의 맛집에 가서 몸보신을 했답니다.

 

때가 때인지라 들어설 때부터 긴장감이 옭죄어오네요.

밥 먹기 전까진 마스크를 도저히 못벗겠더라구요.

걸어오면서 땀을 흘린 직후라 에어컨 바람이 기분 좋긴 했지만

식당 전체를 휘감아 돌고 있는 냉기들이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도 어쩔수 없었습니다ㅠ

 

그런데 음식이 쫘악~ 세팅된 순간!

조금전 저를 잠식했던 모든 걱정은 저 세상으로~ ㅎㅎㅎ

어디가 입인지 코인지, 내가 고기인지 고기가 나인지..

오랜만에 외식을 하니 그야말로 정신줄을 놔버렸네요.

구워지는 족족 게눈 감추듯 순식간에 잡아채며 입에 넣느라

옆에 시어머니가 계시는 것도 까먹고 말았어요ㅎㅎ

 

말씀으로는 "잘먹어서 이쁘다, 이쁘다" 하시지만

속으론 안그러실 것 같다는 쌔한 예감...ㅋㅋ

 

여기 고깃집은 후식으로 냉면이나 '추억의 도시락'을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해요.

면을 좋아하지 않은 관계로 도시락을 선택했는데

뚜껑을 열자마자 저도 모르게 환희의 비명이 절로 나옵니다.

 

끼야아~! 여러분 어떠세요?

비쥬얼도 비쥬얼이지만 찐한 향수가 밀려와 70년대 감성까지 자극하면서 

옛 추억이 떠오르게 만드는 오감 도시락이네요.

마지막 남은 밥 한톨까지 싹싹 긁어먹고 기분좋게 배를 두드리며 나왔습니다.

 

시어머니를 위한 자리에서 눈치없이 게걸스럽게 먹어대 좀 죄송하긴 한데요.

앞으론 시어머니 고기 한점 놔 드리고 저도 한점..이런 식으로 박자 좀 맞춰봐야겠습니다ㅋ

 

일단 먹기 시작하면 추억 속 친구들이 같이 나타나 먹어주는 '추억의 도시락'

먹는 내내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있을 수 있는 마법의 음식이랍니다ㅎㅎ

오늘은 '추억의 도시락'과 함께 그 시절의 감성에 촉촉이 젖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코로나에 지쳐버린 몸과 마음에 기분좋은 생기가 샘솟아나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만 팡팡 터질거에요^^

오늘도 늘 코로나 조심하시면서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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