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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한강은...

행복가득    점프날짜: 2021-04-19 (월) 14:08   조회수(총): 5248

요즘의 한강은 아직 바람은 세지만 

알록달록 꽃들이 피면서 점점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벌써부터 참게떼가 이렇게 많이 보이네요.

3cm정도의 작은 참게 새끼들인데요.

한강이 맑아지면서 환경이 회복되자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참게떼가 몰려들기 시작했다고 해요.

광범위한 생태계가 새삼 피부로 와 닿으며 신비롭고 경외감이 느껴집니다.

 

토종 참게들이라 어른이 되어도 그닥 크지는 않다고 해요.

커봤자 거기서 거기라니... 아구 귀엽네요.

 

그런데 참게가 귀하고 비싸서 잡아가려는 얌체족들이 자주 출몰한다고해 걱정스럽습니다.

잡히면 과태료 50만원이라고 하니 저 귀여운 것들을 뱃속에 넣으시려는 꿈은

아예 꾸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ㅎㅎㅎ

 

꽃샘추위가 생각보다 오래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외국에 계신 분들께서도 

추위로 인한 비슷한 근황을 전해주셨답니다.

포도, 복숭아 등등 나무들이 냉해를 입어서

올해의 과일 출하량이 많이 줄어들거라구 안타까워하시더라구요ㅠ

 

농업을 하시는 분들께 한겨울 극한 한파보다 더 무섭고 피해가 큰 것이 

바로 꽃샘 추위라고 합니다.

이미 꽃을 피운 나무들이 더 추위에 취약하기 때문이지요.

 

훈훈한 봄햇살 속에서 농작물들이 무럭무럭 잘자라나는 흐뭇한 장면을 상상해보며

농민들의 시름이 더 깊어지기 전에 어서 빨리 따뜻해지길 빌어봅니다.

 

오늘은 한주의 시작~! 멋진 월요일이네요.

마치 내 인생의 첫날인 것 같은 심쿵함으로

만나는 모든 인연들에게 행복에너지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하루를 같이 만들어볼까요?ㅎㅎ

힘차게 퍼득이는 참게들처럼 최고루 기분 좋고 활력 넘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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