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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뒷동산

행복가득    점프날짜: 2020-05-13 (수) 10:21   조회수(총): 6666

목동아파트 주변을 지나다보면

공터에 이렇게 예쁜 녹지대가 있답니다.

 

사유지인지 공유지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가꾸는 이의 정성과 애정이 느껴져 

지나갈때마다 감탄하게 되지요.

 

매일매일 한 아저씨가 새벽부터 나와서 잔디를 다듬으시는데요.

도심 안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녹색의 힐링공간을 볼수 있다는 것에

참 감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분은 절대 강아지들과는 이 공간을

공유하고 싶지는 않으신가봅니다ㅋ

투박하게 적은 감정적인 글이 자주 눈에 띄는데요.

 

그럴 땐 약간 눈살이 찌푸려지긴 하지만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에 그러시겠지요ㅋ

아저씨가 써놓은 글에 따르면 강아지 오줌이 독해서

잔디가 노랗게 죽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뒷동산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싶은 아저씨의 진심이

돌에 새긴 명패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이런 분들이 있어서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계속 진~한 녹색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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