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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행복가득    점프날짜: 2021-05-24 (월) 11:38   조회수(총): 4450

개냥이도 이런 개냥이가 없을 정도로

사람만 졸졸졸 쫓아다니는 나리입니다.

제가 이불 속에 누워있으면 저렇게 떡하니 밀고 들어와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네요.

 

서로 사람들 옆에 가까이 있겠다는 강아지들과 

어쩔 수 없이 엉덩이가 부딪칠 수 밖에 없는데요.

손톱을 잔뜩 세워 마치 갈퀴처럼 강아지들의 몸에 콱콱 박아대는 바람에

요란스러운 비명과 으르렁 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ㅠㅠ

 

외마디 비명들로 난장판이 되면 보통 냥이들은 놀래서 도망가는게 정상이거든요.

'바깥에 무슨 일 있어?' 천연덕스럽게 저 표정을 유지하며 끝까지 버티고 있는 인간(?) 승리정신ㅋ

집주인이 따로 없습니다. 득도한 듯한 오묘한 미소가 볼때마다 그저 웃음만 나네요ㅎㅎ

 

그윽하기 짝이 없는 나리 얼굴 보시면서

오늘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 행복한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모두에게 좋은 일만 있을 거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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