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찾아온 김장 시즌!
우리의 김장 이야기
겨울이 다가오면 우리 집 부엌은 분주해집니다.
바로 김장철 덕분이죠!
매년 이맘때가 되면 가족, 친구와 함께 모여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 김장이란?
김장은 단순한 김치 담그기를 넘어서 공동체와 가족이 함께 만드는 문화입니다.
많은 양의 김치를 한 번에 만들어 겨울 내내 먹기 위해 저장하고,
이 과정 속에서 가족과 이웃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며 정을 쌓습니다.
유네스코는 이런 김장 문화를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했을 정도로
중요한 한국의 전통입니다.
- 왜 김장을 겨울철에 할까요?
한국에서 김장은 겨울 준비의 핵심이자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전통입니다.
아래는 김장을 겨울에 하는 여러 이유 입니다^^
1. 겨울에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옛날에는 겨울 동안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웠어요.
겨울철에는 땅이 얼고 야채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가을에 수확한 배추와 무를 김장으로 오래 먹을 수 있게 미리 저장했습니다.
2. 적당한 온도에서 발효가 잘 되기 때문이에요!
김치는 발효식품이라 온도가 아주 중요합니다.
겨울에는 밤기온과 낮기온이 적당히 차가워서,
발효가 너무 빨리 진행되지 않고 맛있게 숙성되기 좋아요.
만약 온도가 너무 높으면 발효가 빨라져 김치가 빨리 상할 수 있습니다.
3. 김치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예요!
전통적으로는 김장한 김치를 땅속에 묻어서 겨울 내내 신선하게 먹었어요.
겨울 땅의 온도는 김치가 얼지 않으면서도
발효 속도를 느리게 유지해서 오래 보관하는 데 딱 좋습니다.
4. 배추가 가장 맛있는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겨울철 채소 중 특히 가을~초겨울에 수확한 배추는
영양과 맛이 좋아 김장을 담그기에 최적의 재료입니다.
5.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만드는 공동체 행사예요!
김장은 단순히 음식을 저장하는 것만이 아니라,
가족 및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고 도와주는 문화입니다.
수확이 끝나는 가을~초겨울에 모두가 바쁠 때 모여
큰 양의 김치를 담그는 전통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김장은 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준비입니다.
함께 모여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이 순간 속에는 정(情)과
나눔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어요.
올해도 김장 김치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